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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우정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가 진행되면서 각종 버스노선
송고시간2014/08/21 09:44
현대자동차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특별채용 합의와 관련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의 단초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0일) 발간한 집행부 소식지에서
"10년 동안의 과제였던 불법 파견 해결을 위한 특별교섭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특별채용에 최종 합의했다"면서
"그동안 같은 회사에서 사내하청이라는 이유로 고생한 비정규직을
대부분 고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앞으로 합의 이행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측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