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은 서면 질문을 통해 울산시에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면 질문에서 울산시의 경우 부서별로 도시재생 사업을 하고 있지만, 총괄부서는 과 단위가 아닌 1개 담당으로 총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창조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과를 신설해 관제탑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윤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를 인용해 울산지역 56개 읍·면. 동 가운데 절반인 28개 지역이 도시재생이 요구되는 쇠퇴지역이고, 또 쇠퇴지역의 절반인 14곳은 쇠퇴 심각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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