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동해남부 해역에 3주째 냉수대 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가운데,
울산 전역에 냉수대가 계속 형성돼 있어
조업과 해수욕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울산 연안의 수온이
15도에서 20도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냉수대로 인한 급격한 수온변동에 따라
양식장과 조업선박, 해수욕객의 주의를 당부했으며,
냉수대는 태풍이 지나간 다음주 쯤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박들도 짙은 안개에 대비해 운항에 안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