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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삼영화기념관, 하반기 개관 여부 관심
송고시간2014/08/11 10:49
준공이 완료됐지만 운영비를 확보하지 못해 개관이 지연 중인
울주군 보삼영화마을 기념관이 올 하반기에는
개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기념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 2천여만원을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울주군의회 147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의회는 "기념관 건립 예산 승인 당시
추가 예산지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시한 바 있다"며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준공이 완료된 이후
장기간 방치할 수는 없는 만큼 예산안 신청이 들어오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