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양재관 학교시설단장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학교시설단장 자리에 정책관실 이중규 지방서기관을 내일(8/8)자로 발령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설비리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시설직 공무원 중에서 승진 발령하지 않고, 행정직 공무원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중규 서기관이 감사와 예산, 조직 등 행정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과 제도개선을 맡아 추진하는 등 학교시설단 조직 관리에 적임자라고 판단해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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