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성암 소각장의
생활쓰레기 반입시간을 현행 오전 6시에서
오전 4시로 두 시간 당겨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반입 시작 시각 조정으로
구.군 청소대행업체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구.군 청소대행업체는
하루 3회 정도 생활쓰레기를 성암 소각장으로 반입하고 있지만,
오전 6시 반입시간대가
공단지역 출.퇴근 시간대와 겹쳐
차량 정체로 인한 쓰레기 수거활동이 지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