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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시설단장, "비리사건 책임지고 사직"
송고시간2014/07/29 14:27
검찰이 울산시교육청의 학교시설 납품 비리사건에 연루된
직원 2명을 구속하자 사직서를 제출한 시교육청 시설단장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단장 A씨는 오늘(7/28)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직원 2명이 납품비리와 관련해 잇따라
검찰에 구속된 사태와 관련해 상사로서 일련의 사태를 책임지고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울산시교육청은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감사원과 경찰청 등에 시설관리단장의 비위 관련 여부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