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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신소재 폴리케톤 공장 울산에 건설
송고시간2014/07/29 14:27
효성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의
생산공장을 울산 용연 2공장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폴리케톤 공장은 천250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톤 규모로
내년 7월부터 본격가동할 목표로 건설한 뒤 오는 2천20년까지 추가
5만톤 증설 등 모두 1조500억원을 관련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 공장이 가동되면 8천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효성은 폴리케톤에 대한 유럽과 미국 관련 업체의 구매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66조원에 달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세계시장
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리케톤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 내외장재,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등의 소재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