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6개월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말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 12월 말 3천310가구에서 천115가구로 줄어들어
6개월만에 66.3%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질적 미분양을 보이던 주상복합아파트는 대부분 분양되고
126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든 것은
건설사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분양에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비교적 성공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