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올해 월드리그 첫 홈경기에서 포르투갈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 대회 E조 5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포르투갈에 세트 스코어 1대 3으로 졌습니다. 세계랭킹 21위인 우리나라는 38위인 포르투갈을 제물 삼아 조 상위권에 도약하려 했으나, 고비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을 잡혀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3연패에 빠진 우리 대표팀은 (내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포르투갈과 6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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