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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돈 훔친 유흥업소 업주 등 3명 입건
송고시간2014/06/13 13:45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손님의 돈을 훔친 유흥업소 업주
56살 박모씨와 종업원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4월 20일 새벽 3시 40분쯤 자신들이 운영하는
중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 57살 김모씨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가방에서 현금 6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김씨가 빚을 갚기 위해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술을 권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