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신소재공학부 백정민 교수팀이 전기 생산 효율이 최대 20배까지 높아진 나노발전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백 교수팀은 실리콘을 수없이 많은 미세 구멍을 가진 스펀지 구조로 만든 뒤 압력을 가해 마찰 전기를 발생시키고, 표면 마찰로 발전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백 교수팀의 기술은 생체의료기기나 모바일 기기 등의 전원 또는 보조 전원으로 적용될 전망이며, 이 기술 논문은 세계적 재료과학분야 저널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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