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에서 제외돼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울산시 서연석 농축산과장으로부터 자세한 얘기 들어 봤습니다.

<인터뷰-서연석/울산시 농축산과장>

Q1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대한 평가위원의 의견은?

"현재 시설이 낙후되고 노후화 됐기 때문에 시설 현대화 사업이
필요한 것은 인정을 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보고 현재 지반이
참하되고 여러가지 시설도 부족하고...필요성이 인정된다...
다만, 종사자들이 일부는 찬성하고 일부는 반대 하니깐...
심사위원들이 다 듣고 그날 결론을 못 내리고
5월9일에 갔다가 5월19일에 결론이 났는데...
조금 보완을 해야 되겠다...또 반영된 의견도 있으니깐,
수렴해서 설득하든지해서 내년도에 다시 신청했으면 한다고..."

Q2 향후 추진계획은?

"농산물도매시장을 새로 비싼 인근 부지를 매입해서
재건축 하는 거보다는 이전을 해서
도매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지 않겠냐...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재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