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이갑용 노동당 울산시장 후보는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 차려진 추모분향소 강제 철거와
관련해 동구청과 경찰의 즉각적인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3월 이후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발생한 산재사고로
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그분들과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해
설치했던 추모분향소가 동구청과 경찰에 의해 강제철거됐다"며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