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조승수 시장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범 시장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협상 시기를 받아들여 29일까지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밝혀 야권 시장후보 단일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조 후보는 "이 후보의 29일까지 야권후보 단일화 제안을 모두 수용하겠다"며 "내일(5/25)부터 조건없이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을 이 후보 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모든 것을 수용한 만큼 새누리당 심판을 위한 이 후보의 중대한 결정만이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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