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오늘) 북구 정자동 정자항 남방파제 앞에서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와 수협은 이상구 주전 선주회 회장과
최용만 정자 어촌계장, 김윤철 강양 어촌계 회원과 유정곤
판지 어촌계 회원 등 4명에게 우수 어업인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울산특전재난구조대와 한국재난구조단 울산지부,
해병대전우회울산시연합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
정자항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기념식장 주변에서는 울산의 특산물인 정자 대게와 참가자미의
깜짝 경매가 열렸고 멸치 젓갈과 미역 판매장도 운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