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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방치 '울산 효문공단' 개발사업 재개 움직임
송고시간2014/04/09 11:11
국가공단으로 지정된 이후 40여년 간 방치됐던
울산 북구 효문공단 개발사업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LH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효문공단 38만 4천 제곱미터에 대해, 올 하반기쯤 울산시에
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H는 지난 1975년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효문공단에 대해
2천 4년 울산시와 부지 개발에 대한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그동안 재정악화와 실시계획 보안협의 등이 지지부진해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