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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 울산 터미널, 첫 상업가동 시작
송고시간2014/03/15 11:19
현대오일뱅크가 건설한 국내 최초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이
상업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천억 원이 투입된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신항 남항부두의
8만 제곱미터 부지에 28만 킬로리터를 저장할 수 있는
대형 저유소 35개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기존 유류저장시설이 외국 자본과 합작 형태로 지어진 것과
달리 현대오일터미널은 순수 국내 자본으로만 조성됐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울산석유화학단지를 끼고 있어 물동량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석유제품 유치는 물론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물동량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