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일본 남서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울산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20여 건 들어왔다고 밝혔으며, 부산에서도 비슷한 시간에 1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울산에서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나 대피하는 소동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새벽 2시 6분에 발생했고 , 진원은 일본 오이타 동북쪽 50km 지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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