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전국 최초의 해양레포츠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달 진하 해양레포츠 테마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서생면 진하해변길 일원 10만㎡ 가운데 3만5천200㎡를 녹지지역에서 공원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마련해 공고하고 울산시의회의 의견청취 과정도 거쳤습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다음달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변경안이 결정되면 해양레포츠 공원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1월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가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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