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천년 이후 현재까지 울산지역에서 재선충병에 감염돼 벌목된 소나무가 50만 8천 그루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지난해 이후 감염된 소나무는 10만3천그루이지만 72%인 7만 4천 그루가 벌목돼 올 한해 나머지 감염목 벌목 등 재선충 방제에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늘) 시청 상황실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추진협의회를 갖고 구군별 재선충병 방제 추진실적과 방제 문제점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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