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 울산대공원 내 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울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와 월남 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10억 2천 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2월 착공된 6.25*월남 참전 기념탑은 천 800 제곱미터의 부지에 높이 17미터의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주탑과 탑신부, 광장 등이 건립됐습니다. 명각비에는 6.25 참전 용사와 월남참전용사 등 만245명의 이름이 새겨졌으며, 명각비 뒤편으로 펜텀기와 탱크 등 6종의 무기가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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