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울산시의 상*하수 처리능력이 각각 1.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상현 박사는 도시환경브리프에서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시설이 확충되면서 상수분야는 하루 55만톤, 하수분야는 61만4천톤으로 각각 10년전에 비해 1.4배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수처리장이 2곳에서 7곳으로 늘어 하수도 보급률이 65%에서 97%로 높아졌고, 상수도 보급률도 90%에서 98%로 높아지는 등 환경기초시설의 확충으로 생태도시 울산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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