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어젯밤 10시 20분쯤 중구 약사 삼거리에서 44살 이모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를 받고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고 이어 중앙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4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체어맨 운전자 이 씨와 쏘나타 운전자 25살 김모씨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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