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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구도 윤곽 (R)
송고시간2014/03/21 13:18
ANC) 6월 지방선거의 울산시교육감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권오영 교육의원에 이어 (오늘) 정찬모 교육의원이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석기, 김복만 전*현직 교육감도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어, 이번 교육감 선거는 4파전 또는 5파전이 될 것으로 보입
니다. 전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R) 6월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시교육감 후보군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달 4일, 권오영 교육위원이
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한데 이어 한달 보름여만에
정찬모 교육위원이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INT) 정찬모 교육위원 "20여년간의 학교현장의 경험 또 십수년간의
교육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서 우리 학생, 학부모들이 원하는
또 바라는 그런 교육변화를 위해 제가 (교육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정위원은 다음주 24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현재 교육감 출마 예상자는 김복만 현 교육감과
김석기 전 교육감.

김복만 교육감은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으로
후보등록 직전인 4월말 이후쯤 공식 출마선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김석기 전 교육감은 현재 회장으로 있는 울산적십자사 신사옥 준공식
이후 사직하고 교육감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SYNC) 김석기 전 교육감 "26일 (신사옥) 완공식을 하고나면은 떳떳하
게 사표를 내고, 그리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만 전 교육감은 불출마쪽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 전교조 지부장인 장인권씨는 공직사퇴 마감시한까지 사퇴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S/U) 교원 만여명의 인사권과 18만2천여 학생의 교육을 진두지휘할
교육계 수장을 뽑는 울산시교육감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