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위에 얽혀있는 전선과 통신선 등 공중선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오는 2017년까지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는 주택가의 각종 전선과 건물 내 인입선 등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중구 성남동과 남구 달동 등 6개 구역의 공중선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는 중구 태화동과 반구동, 남구 시청.법원 일대와 동구 대송시장 등 11개 구역 103개 노선에 대해 정비사업을 벌이며 향후 다른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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