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10년 간 펼쳐온 급여 우수리 기부운동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는 그룹 나눔재단을 통한 기부운동으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천10년부터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을 시작해 모두 20억3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던 심장병 환자 180여명과 소아암 환자 40여명의 수술비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0년 동안 이어온 급여 우수리 나눔운동은 종료하고 올해 초 출범한 '현대중공업그룹 1% 나눔재단'을 통해 농어촌살리기와 장애인, 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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