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임채현 박사는 (오늘) 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최근 문을 연 울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체험 교육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박사는 울산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2.4%가 화학사고 대비 훈련장이 생기면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며, 합동방재센터에 화학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 시설의 추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박사는 합동방재센터에 화학사고 대응 체험장이 설치되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화된 방재시스템을 견학함으로써 상호 소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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