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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정규직 전환 판결 연기' 비난
송고시간2014/02/13 20:31
현대차 비정규직노조는 (오늘) 긴급성명서를 내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로 예정된 비정규직 조합원
천300여명에 대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의 판결선고를
이유 없이 연기했다"며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이 소송은 2천10년 11월에 제기됐는데도 뒤늦게 시작된
사측의 손해배상소송은 이미 1심 판결이 선고돼 조합원들의
월급통장이 압류됐다"며 "이는 모두 법원의 책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들은 "사측이 신규채용을 중단한 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게 특별협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염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