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보육예산으로 국비 천 389억 원과 지방비 540억 원 등 모두 천 929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이라는 목표를 걸고 수준 높은 보육사업서비스 확대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강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그간의 운영성과와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연찬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울산에는 현재 940여 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7만 여명의 아동이 해당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