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박물관이 울산지역 철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조명한
학술총서 '울산 철 문화'를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고대부터 근대까지 울산지역 제철 유적과 철기 자료를 통해
철을 만드는 공정과 활용 사례 등을 담은 것으로,
이를 탐구한 논문 6편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울산박물관은 울산은 오래전부터 대규모 채광 유적인 달천 철장이
위치한 철 생산의 중심지였다며, 이 책을 통해 고대부터 첨단산업의
중심지였던 울산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