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안성일 시의원이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의원은 (오늘) 시의회 기자실에서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문성과 도덕성,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발전에 매진하기
위해 남구청장 출마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안의원은 제4대 남구의회 의장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부당공천을 주장하며 한나랑에서 탈당, 이듬해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 된 이후 새누리당에 재입당했습니다.

한편 남구청장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두겸 남구청장은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입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