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늘 울산시청에서는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현대 호랑이
축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명지 기잡니다.
R:화이팅을 외치는 소리가 유난히 힘차게 들립니다.
선수들이 차례로 일어나 인사를 하자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시의장, 정정길 울산대총장 등은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올 시즌 승리를 기원합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울산이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씽크> 박맹우 울산시장
선수들과 구단은, 울산 시민 모두의 구단으로 거듭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합니다.
<씽크> 유관홍 -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 구단주
<인터뷰> 박효진 서포터즈 '처용전사'
<브릿지>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은
이제, 울산시민 모두의 축구단으로 거듭나,
K리그 우승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울산 현대호랑이축구단은 오는 6일 오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상무와 개막경기를 갖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때와 같은
뜨거운 축구 열기가 다시 일어날수 있을지,
이번 K리그를 기대해 봅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