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청과 중국 요양시의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요양시의 손원량 당서기 일행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남구청과 남구의회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중국 요양시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3년,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무원 교환근무에 합의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데 따른 것입니다.
중국 요양시 방문단 일행은
오늘(21) 오전 남구청에서
2005년도 공무원 교환근무 협의서를 체결한 뒤,
이어, 지역 중소기업 4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남구 삼산컨벤션웨딩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또, 오늘(21) 오후에는
울산의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SK를 방문하고
남구청 주관의 만찬에 참석하는 등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