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된 울산의 70번 확진자가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이후 여러사람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는 이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후 같은 사무실 직원들과 접촉한 데 이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에도 참석해 아파트 내에서만 접촉자가 최소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시는 70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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