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고려아연이 후원한 기탁금을 활용해 지역 내 위기사유 발생 대상자에 대한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위기사유 발생 세대로, 중위소득 80% 이내 세대입니다.
생계지원의 경우 1인 기준 50만원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 교육지원과 주거비 지원 등 위기가구별 상황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1월까지 6천만 원의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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