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을 방문중인 일본 쓰시마 시장이 오늘(1) 오전, 울주군과 일본 쓰시마 시 간의 문화교류 의향서에 조인했습니다. 울주군 엄창섭 군수와 쓰시마 시의 마쓰무라 요시유끼 시장간에 가진 오늘 문화교류 의향서 조인으로 양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울주군은 쓰시마 시에 박제상 선생의 유적이 있고 2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충숙공 이예 선생이 일본 통신사로 쓰시마 시와 친숙한 점 등을 감안해, 박제상과 이예 선생과 관련한 문화사업을 중심으로, 문화교류 사업을 펼쳐갈 방침입니다. 이번 문화교류 의향서 조인은 지난해 10월 엄창섭 울주군수가 일본 쓰시마 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문화분야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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