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울산시의 주택보급률이 93.91%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말 현재 30만 9천 500여 보통가구 가운데
29만 680가구에 주택이 보급돼 93.91%의
보급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울산시의 가구 수는 보통가구 30만 9천 515가구와
독신자 등 단독가구 4만 2천 925가구, 기숙사 등 집단가구
3천 117가구를 포함해 모두 35만 5천 557가구로,
인구는 108만 천 453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 한해동안 울산지역에는 만 2천 900여 가구의 주택이
준공됐고, 지난 2천3년 총 주택수 27만 9천 737 가구를 합해
모두 29만 680가구가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만 3천여 가구의 주택이 추가로 공급돼
95.7%의 주택보급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