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설 명절을 전후해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이 한층 강화됩니다
울산시는 설 연휴기간 중에
배출업소와 환경 단속기관의 휴무로 평상시보다
환경관련 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이 허술한 점을 틈타,
이들 환경오염 대상 업체들의 오염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설 연휴를 전후한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동안 관할 배출업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는 29일까지
환경오염이 심한 사업장 등을 지도. 점검함은 물론
환경관련 간부 공무원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감시활동 지휘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상수원지역과 공단 주변 하천 등을 중심으로
순찰.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