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5월 IWC 울산총회와 오는 10월에 열릴 전국체육대회 등을 맞이하여 울산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관광통역 안내원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영어 7명, 일본어 3명, 중국어 3명 등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영어 분야에서 계약직 1명을 제외한 12명 모두를 공공근로 방식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가운데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응시자격은, 울산에 주소를 둔 사람 가운데 20살 이상 35살 미만으로, 2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사람입니다. 울산시는 외국어 회화가 능통한 사람 가운데, 관광통역 안내원 자격증이 있거나 관광안내소에 근무한 경력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다음달 중으로 선발한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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