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는 오늘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보름동안 주택 밀집지역과 유흥지역,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 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특히 이 기간동안 현금유동이 늘어나는 지역의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소매치기와 강, 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택밀집지역과 유흥지역에 경찰력을 집중해 순찰활동을 늘리고, 백화점과 사무실, 상가 등에서 사복경찰의 활동을 강화해, 서민들을 대상으로 치안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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