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태화강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시민 대토론회’가 오늘(21) 오후 3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시 추진기획팀과 자문의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울산발전연구원 김석택 실장의
‘태화강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내용’에 대한 연구발표와
울산시의회 홍정련 의원을 비롯한 태화강 보전회
유태일 회장 등이 참여한 지정토론, 시민과 추진기획팀이
참여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태화강마스터플랜은 시민의 젖줄인 태화강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강, 생태적으로 건강한 강,
친숙하고 가까운 강, 그리고 역사와 미래가 있는 강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울산시는 추진기획팀의 보고서 검토와
시의회 보고 등을 거쳐 다음달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