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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
송고시간2005/01/18 09:36
울산시는 희귀. 난치병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울산시는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도에 4가지 질환에 대한
첫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02년 6종, 2003년 8종,
지난해 11종으로 점차 확대해 올해는 모두 71가지 질환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희귀. 난치성 질환자 또는 보호자가
회원으로 가입한 관련 단체에서 환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연중 수시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범위는 보험급여분의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부분의 보장구 구입비, 호흡 보조기 대여료,
휠체어 구입비와 간병비 등입니다.
현재 울산시에 등록된 희귀. 난치성 질환자는 11종에 모두
237명으로 올해 지원대상이 71가지 질병으로 확대될 경우
700여명의 환자가 의료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