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3)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울산 전역에서 대대적인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한시간여동안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과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문, 중구 현대백화점 아울렛 성남점, 동구 현대백화점 동구점, 북구 화봉동 농협 무룡지점, 울주군 언양시외버스 터미널 등 6곳에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닭,오리고기 먹는날을 의미하는 '3·3 치킨 덕 데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오늘 캠페인에서는 국내 닭고기, 오리고기 시식 홍보물을 전달하고 통닭 등 3백마리 분량의 닭과 오리고기 시식회도 열었습니다.
또 3·3 치킨 덕데이를 맞아 오늘 하루 무료급식소 4곳과 천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닭과 오리고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유도하고 매주 수요일을 닭,오리 먹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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