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적십자회비 예상모금액 10억 6천여만원을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 예상모금액을 보면 남구가 3억 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구가 2억 2천 600만원, 동구가 1억 7천 700만원, 울주군이 1억 6천 600만원 등입니다. 이번 모금에서 국민 기초생활자를 비롯한 만 20세 미만과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와 적십자 후원회원 등은 제외됩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과 구호활동, 혈액사업 등에 쓰여 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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