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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주택분양물량 크게 늘어
송고시간2005/01/07 08:36
올해 울산지역의 주택분양 예정물량은
모두 만 2천여 가구로 지난해에 비해 6천 330가구가 늘어나
무려 165.6% 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닥터아파트가 최근
주택 건설업체 29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울산지역에서 분양되는 주택단지는 모두 만2천 17가구로
이 가운데 북구 천곡동의 아이파크와 매곡동 푸르지오,
남구 야음동 주공 재건축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 분양물량이
만 769 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울산지역 주택 분양물량이 이처럼 급격히 증가한 것은
투기과열지구 탄력운용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전국적로는 지난해보다 15%가량 늘어
36만 4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