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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경찰관 사칭 금품뜯은 일당 덜미
송고시간2005/01/07 08:35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6) 성매매 단속경찰관을 사칭해
금품을 뜯은 무직 27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9일 울산시내 모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회사원 28살 이 모씨에게
여자를 소개하고 모텔에 투숙하도록 한 뒤
경찰관을 사칭해 “성매매 단속을 하러 왔다”며
단속하는 척하며 무마 명목으로 천만원의 차용증을
쓰도록 하는 등 금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