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송정동과 화봉동 일대 송정지구 43만 8천평이 택지로 본격 개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울산 송정지구 43만 8천평과 서산 석림지구 7만 2천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공식 지정해, 오는 2006년 말 또는 2007년 초까지 이들 지구에 대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송정동과 화봉동 일대 43만 8천평 규모의 송정지구에는 오는 2010년까지 모두 6천400가구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송정지구는 주변에 동해남부선과 울산공항이 위치해 있는데다 북부 순환도로와 산업 배면도로, 국도 7호선. 31호선 등과 연결돼 있어 인근 도심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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