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능대학이 지방대학으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 선택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 운영됩니다. 울산시는 상하수도와 분뇨처리, 쓰레기 매립장 등 현업부서에 근무하는 현장근무 기능직 공무원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울산시 중구 동동에 위치한 울산기능대학을 ‘공무원 선택전문 교육훈련 과정’ 기관으로 지정하고 내년 1월부터 교육에 들어갑니다. 현재 기능직 공무원 교육대상은 시군구 정원의 20%인 893명으로, 주요 교육과정은 전기설비 유지보수를 비롯한 기계 정비와 도면 해독, 광통신선로 유지보수와 전산오피스 등 5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5일간의 교육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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