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체육공원의 수목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20) 오후 6시
울산체육공원 남측 단풍나무 주변에서
공단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불을 환하게 밝힌 크리스마스 트리들로
때 이른 겨울 눈꽃이 피어나 공원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오늘 점등식을 가진 울산체육공원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연말을 지나 겨울의 끝나는 내년 2월 말까지
울산을 환하게 비춰줄 예정입니다.